전화자 대장, “따뜻한 끼니 나눌 수 있어 보람 느껴”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 부계면은 부계면여성자원봉사대가 지난 13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2024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봉사대 대장을 포함한 11명의 회원은, 2023년도 봉사활동 자체평가와 2024년도 봉사 계획 수립 후 4종의 밑반찬과 국을 직접 조리,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발굴한 대상자들에게 배달했다.

전화자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끼니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귀주 부계면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해 주신 대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부계면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는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반찬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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