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정책 방향, 나눔문화 확산 공유

(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가 2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연숙 화성시의원, 봉담·향남권역 대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2년도 자원봉사 정책 방향이 공유됐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공공시설 사용료 50% 할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우대 정책 및 시의 새로운 자원봉사모델‘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이 소개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열린 병점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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