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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공무원 돼지분뇨 투척 사건, 재발방지 절실

기사승인 2021.10.11  14: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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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동 영남취재본부 대구권본부장

지난 9월 30일 경남 합천군 청사 내에서는 지금껏 어떤 시위에서도 보지못한 희대의 사건이 벌어져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합천군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8명이 축산분뇨를 얼굴에 발리고, 뒤집어 쓰고, 멱살을 잡혀 질질 끌려 다니면서 온갖 수모를 당하는데도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이 제지를 하지않아 말썽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간부 공무원은 각막손상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세가 심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피해자들은 통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들 모두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인해 치료를 요하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행위라든가, 불법적인 폭력행위 또는 비인간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시위는 그 뜻이 아무리 옳다고 할지라도 국민들로부터 정당성을 인정받지는 못할 것이다. 

또한,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의 경찰도 이번과 같은 사건이 두 번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합천군의회 역시 공무원도 합천군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지혜를 모아주기를 믿는다.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가파른 인구감소와 금격한 고령화로 소멸위기 전국 4위에 처해 있는 합천군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이 절실히 필요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전략적 투자유치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현 정부가 추진하는 ‘3020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추구하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감축을 위해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합천군은 지난해 11월에 태양광 발전사업은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상태이고, LNG 발전사업은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므로 결과를 지켜본 후에 사계절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의 철저한 이행으로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반투위는 아직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로 비추어질 수밖에 없는 불법 폭력시위는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도 없고, 어떠한 소기의 목적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지혜로운 양반동네 합천군민들이 이번 일로 더욱 단합되고 발전하는 합천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여태동 기자 dmilbo56@naver.com

<저작권자 © 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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