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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권투 코로나19 극복, 16세 프로복서 유망주 탄생

기사승인 2021.09.07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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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현, KBA한국권투협회 프로테스트 극찬 속 테스트 통과
11일 대전서 2전 2승 경주권투 경주강 선수 상대 데뷔전 확정

포항권투 김태현 선수(좌에서3번째)가 경주 프로복싱테스트대회 라이트급에 출전, 완벽한 플레이로 합격판정 받은 후 제해철 관장(좌에서 4번째)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김영민 기자) 지난 4일 한국권투협회 경북지회 경주권투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 ‘프로복싱 테스트대회’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검사, 훈련시간 제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해 온 포항 유일 프로복서를 육성하는 포항권투체육관소속 김태현(16)선수가 프로복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날 링에 오른 김태현은 16세 고1학년 나이에도 노련하게 3분 4라운드를 가뿐히 소화할 수 있는, 프로복서가 갖추어야할 자세 스텝, 다양한 공격과 방어로 두 명의 상대를 압도하는 월등한 플레이를 펼쳐 대회 감독관이며 한국권투협회 경북지회 사무국장인 강호원 관장으로부터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강호원 사무국장은 “다음 주 토요일 대전에서 프로복싱 경기가 있는데 바로 프로경기에 참가해도 손색이 없겠다.”며 “이런 유망한 선수는 내가 추천해 바로 프로 데뷔전을 갖도록 해 주겠다.”는 칭찬과 함께 프로 데뷔전을 잡아 주었다.

이에 김선수를 지도한 제해철 관장은, “정말 코로나19로 대회가 없어 선수 육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경기를 잡아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상대는 러시아출신 2전2ko승 30세 베테랑 선수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세계챔피언배출 40년 전통 명문 체육관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승패를 떠나 관계자들을 매료시킬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태현은 178cm의 큰 키와 긴 팔로 뻗어 치는 원투스트레이트에 번개 같은 레프트 보디치기가 주특기이다. 또한 학교와 가정과 체육관에서 성실하고 예의바른 학생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그동안 복싱세계챔피언과 격투기 챔피언을 배출한 포항권투만의 복식 단전호흡 등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쌓았고 파이터 근성도 좋아, 백종권 권혁 챔피언의 뒤를 이을 특출한 기량을 인정받는 선수다. 

제해철 관장은 “포항권투킥복싱협회 선수들이 이렇게 생활체육과 도민체전은 물론, 프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항상 시합 때마다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권투킥복싱협회 김외년 회장님과 박영근 상임고문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덕분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영민 기자 dmilbo@naver.com

<저작권자 © 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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