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은 지난 26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3일 이상 3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단축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하반기 2회 평가로 확대하였다.

상반기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도시계획과 이태권 주무관, 우수에 자원순환사업소 이도현 주무관, 허가과 최은아 주무관, 장려에 월항면 주동호 담당, 선남면 김이진 담당, 대가면 김광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군수상 및 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는 군민들의 군정 만족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에서 군민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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