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태동 기자)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은 7월23일(금)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 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인종 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명하면 된다.

장세학 의장은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을 지명했다.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은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로 들어선만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여 성숙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칠곡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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