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류효환 기자)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제53주년을 맞는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14일 군 의장실에서 안승춘 춘양면대장 등 3명에게 모범 예비군지휘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재난 복구활동과 코로나방역지원, 각종 지역 행사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발전기여에 대한 유공으로 수여하였으며 대상은 안승춘 춘양면대장, 고석천 봉화물야읍대장, 김영철 봉성상운면대장 등 3명이 선정 됐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표창수여 대상자들에게 “예비군이 국민적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단위 방위체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또한 지난해와 같은 국가적 재난과 지역의 자연재난 피해 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노고에 치하하였다.

안승춘 춘양면대장은 “앞으로도 예비군에 대한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역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솔선수범 봉사하여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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