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구구(求求)콘서트’로 희망의 무대 선봬

(인천=오정규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다(多)락(ROCK)방 콘서트시리즈Ⅱ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준비한 구구(求求)콘서트(서구 구민을 위한 9,900원 콘서트)로 구민에게 일상 속 활기를 불어넣는 희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

10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힘내라 서구, “꽃길만 걷자!”라는 힘찬 응원의 타이틀을 걸고 「데이브레이크(DAYBREAK)」’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문재인 정부 100일 국정보고대회 오프닝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공연 후 국민밴드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에 꽃길 열풍을 몰고 왔다. 이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선정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많은 곡들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국민밴드의 공연을 약 90분간 구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대표곡 외에도 ‘킥킥’, ‘넌 언제나’, ‘살랑’ 등 평소 듣기 힘들었던 곡들을 준비함으로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회관((재)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는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전 관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비롯하여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모니터링과 공연 관람 사전 QR코드를 안내를 통한 관람객 성함 및 연락처 수집 등 문진표를 수집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데이브레이크(DAYBREAK)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0년 하반기는 모두 꽃길만 걷는 날들이 되길 바라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iscf.kr/)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