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방용환 기자)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12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나날이 높아지는 택배노동자의 업무강도와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늦어도 괜찮아 응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영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투표조차 할 수 없었다는 택배노동자와 법의 사각지대에서 과로사로 목숨을 읽은 택배노동자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생명” 임을 강조했다.

또한 “8월 14일은 전국 주요 4개 택배사와 우체국 화물의 집하 및 배송이 중단되는 택배 없는 날을 적극 환영하며 지지하고, 코로나19로 택배노동자의 피로도가 심각하게 누적된 상황에서 8월14일 택배 없는 날이 택배 노동자를 배려하고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출발선이 되길 기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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