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깨버리고! 청렴 의식 깨우고! 청렴 의지 다지고!

(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6월 3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0 부패제로(zero) 청렴 카드 섹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렴 카드 섹션은 ‘깨다’의 타이틀로 ‘부패 깨버리고!’, ‘청렴 의식 깨우고!’, ‘청렴 의지 다지고!’ 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의 부패 지양과 청렴 의식 고양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재단은 업무처리에 있어 부패를 경계하고,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내부의 자정적인 청렴 실천에 상시적, 주기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상시적 차원의 청렴 실천의 첫째는 청렴 저울의 운영이다. 2018년 7월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에 설치되어, 현재에도 운영 중인 청렴 저울은 재단 임직원의 청렴·부패 사례에 대한 민원인들의 의견수렴 창구로써, 재단의 청렴 저울은 현재에도 관내 청렴 모범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둘째, 재단은 재단 홈페이지(www.hswf.or.kr)에서 부조리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재단 직원들의 불공정한 업무수행에 관한 민원고충을 온라인상으로 수렴하고 있다.

셋째, 직원 간 청렴 명언과 문구를 나누는 청렴 게시판과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으로 자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수시적 차원의 노력으로 첫째, 매년 전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있으며, 둘째, ‘청렴 실천 결의대회’로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목소리로 청렴실천 결의문을 선서한다. ▲직무 수행시 법령준수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직위를 이용한 지위 및 권한 남용 금지 ▲이권 개입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등의 뇌물이나 부당한 이득 수수 금지 등으로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한다. 매년 개최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코로나19의 추이를 고려해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셋째, 전직원 청렴문자 수시 발송으로 일상 업무에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청렴 의식을 깨우고 있다.

김진승 대표이사는 “청렴 의식은 대민 서비스 제공자가 가져야 할 기본 자세이며, 임직원 개개인이 사소한 것에서부터라도 부패에 대해 경계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해야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다.”며, “부패에 대한 끊임없는 경계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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