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명으로 구성…대표위원 박미옥 의원 선임

(경산=박노일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8일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16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박미옥 의원을 비롯하여 이윤영 공인회계사, 손일수 세무사, 서상국·박병인 전직 공무원을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는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경산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첨부서류 등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강수명 의장은 “경산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정확하고 면밀하게 검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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