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팀=오정규 기자) 안산시 그린영농조합은 와인주류제조허가를 받고서 상당부분이 불법 건축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와인(그랑꼬또)을 제조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011-7번지(임야)에 불법가설건축물(100평 이상)을 설치하고 와인 시험장을 허가 없이 만들어 아무런 조치 없이 수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주변 임야도 훼손시켜 지도감독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한편 이곳은 보존녹지지역, 공익용산지, 대기규제지역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신고위반의 불법건축물이라면 시정명령 후 원상복구하지 않으면 고발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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