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민축구단은 23일 오전 11시 주식회사 지스마트 공장 2층 회의실(평택시 청북읍 소재)에서 ‘사회적 약자 배려 평택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민축구단이 주최하고 (재)평택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평택시청 정책기획과 박정인 시민협치 총괄지원관, 평택시민축구단 한광민 사무국장,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실장, 지스마트(주) 김응룡 연구소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정세헌 부장, 티브로드 기남방송 이창호 보도국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차리 창출, ▲사회공헌 관련 네트워크 구축 제안, ▲평택 지역 네트워크 기관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 도모,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사례 공유 및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가 후원하고 평택시민축구단과 (재)평택복지재단이 추진 예정인 ‘친환경 문화복합건물 신축 및 활용 전략: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 수제버거 창업 사업 계획’을 한광민 사무국장이 발표하며 구체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제시했다.

평택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지원 검토 등 평택 지역의 복지와 사회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창구로서 기능할 예정이다.